사회문제2 매년 5만 명. 학교 밖 청소년, 교실 떠났다고 배움 멈춘 것 아니다. 매년 5만 명. 이 숫자는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의 수입니다.하지만 그들이 교실 밖으로 나왔다고 해서 배움을 멈춘 것은 아닙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우리 사회는 이들을 차갑게 외면하고 있습니다.학교 밖 청소년, 그들의 진짜 이유는?공황장애, 심리적 불안, 맞지 않는 교과 환경, 혹은 자신만의 꿈을 향한 선택 등…학교를 떠난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누구도 ‘공부를 포기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문제는 우리 사회의 시선과 제도입니다. ‘학교 밖’이라는 이유로 이들은 제도 밖으로도 밀려납니다.입시에서 불이익… 그들은 최하점부터 시작합니다학교생활기록부가 없는 청소년은 대입 전형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대학은 아예 검정고시 출신을 제외하기도 합니다.비슷한 목적의 ‘청소년생활.. 자녀양육 2025. 5. 28. 더보기 ›› 한국 청년 위기! OECD 중 홀로 니트 증가... 단순 일자리보다 필요한 '이것'은? 청년 니트 비율, 계속 오르는 나라는 이제 한국뿐입니다.OECD 11개국 중 유일하게 '악화된 나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이제는 누군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당신일 수 있습니다.OECD 유일, 니트 증가한 한국의 현실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청년 니트(NEET: 학업·취업 모두 미참여) 비율은 18.3%입니다.이 수치는 OECD 11개 주요국 중 유일하게 2014년 대비 상승한 결과이며, 이탈리아, 멕시코 등 다른 국가들은 오히려 하락했습니다.2014년 17.5% → 2020년 20.9%로 급증 후 2022년까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과거보다 높은 수준입니다.청년 니트, 누가 더 취약한가?성별, 연령, 학력별로 청년 니트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남성은 군 제대 이후 장기 구직.. 청년의삶 2025. 5.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