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2 "혼자 있는 게 편해서?" 경기도 청년 21만 명 고립! 은둔 청년 문제, 사회가 나서야 할 때 청년 33만 명이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혼자 있는 게 편해서”라는 말 뒤에는 사회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 그리고 깊어진 우울이 숨어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문’을 두드려야 할 시점입니다.고립·은둔청년이란?고립청년은 가족 외에는 사회적 관계가 거의 단절된 상태를, 은둔청년은 아예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를 제한된 공간에 가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둘을 합친 '위기청년'의 수는 전국적으로 무려 52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33만 명 이상이 20~30대 청년입니다. 단순한 ‘은둔형 외톨이’가 아닌, 복합적인 사회적 구조 속에서 밀려난 세대인 셈이죠. 경기도는 이미 '위기지역'입니다2023년 기준, 경기도 청년 인구 369만여 명 중 약 21만.. 청년의삶 2025. 6. 23. 더보기 ›› 정신건강 위기 청년 (15-34세) 주목! 자살시도 치료비 최대 100만원 정부 지원 받으세요 청년 자살시도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이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청년층 정신건강 지원사업,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청년 자살시도자, 왜 위험한가?2023년 기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약 60%가 10~30대 청년층이었습니다. 특히 20대의 비율은 전체의 27.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닌, 청년층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는 경고입니다.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이란?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청년(15~34세)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가구 소득과 무관하게,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어떤 치.. 청년의삶 2025. 5. 1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