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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 청년 (15-34세) 주목! 자살시도 치료비 최대 100만원 정부 지원 받으세요

봄이어멍 2025. 5. 16.

청년 자살시도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이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청년층 정신건강 지원사업,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청년 자살시도자, 왜 위험한가?

2023년 기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약 60%가 10~30대 청년층이었습니다.
특히 20대의 비율은 전체의 27.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닌, 청년층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는 경고입니다.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이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청년(15~34세)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가구 소득과 무관하게,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떤 치료비가 지원되나요?

자살시도로 인한 신체 손상,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입원 및 외래 진료비가 포함됩니다.
응급실 내원일 기준 3개월 이내 발생한 치료비에 한해 지원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례관리 서비스 8회기를 이수해야 합니다.

지원 절차 및 제출서류

본인의 거주지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등 여러 서류가 필요하며,
동의서 작성 후, 사례관리 서비스를 모두 이수해야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지원금액 및 유의사항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횟수는 무제한입니다.
단, 예산이 조기 소진되거나 해당 연도가 지나면 지원은 종료됩니다.
또한 치료비는 매달 25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지원사업 핵심 요약 표

항목 내용
지원 대상 자살시도로 응급실 내원한 15~34세 청년
지원 금액 최대 100만 원/년
지원 항목 신체손상 및 정신건강 입원/외래 치료비
신청 요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 동의 및 이수
주의 사항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Q&A

Q1. 치료비 지원 신청은 몇 번까지 가능하나요?
A. 연간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합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 불가합니다.

Q2. 보호자가 대신 신청해도 되나요?
A. 아니요. 본인이 직접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해야 지원 가능합니다.

Q3. 병원을 여러 곳 다녀도 지원 가능한가요?
A. 네. 자살시도로 인한 치료비라면 병원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4.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 다녀온 경우는?
A. 이 경우 해당 병원에서 별도 신청해야 하며, 지역센터에서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Q5. 신청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응급실 내원일 기준 3개월 이내 치료비가 대상이며, 신청 시기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결론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있다면 꼭 이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정보는 거주지의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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