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2027 변화 총정리! 고2 학생/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수시 정시 전략

2027학년도 대학입시는 지금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예년과는 사뭇 다른 변화들이 예고돼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시점입니다.

수시, 정시, 학생부, 논술까지 변화가 많은 이번 입시 제도! 지금부터 핵심 요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변화의 핵심을 놓치지 말고, 전략적으로 대비하세요!

2027 대입의 기본 틀

2027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총 34만 5717명이며, 이 중 80.3%인 27만 7583명이 수시로, 나머지 19.7%인 6만 8134명은 정시로 선발됩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45.3%), 학생부종합(23.7%), 수능위주(18.3%) 순입니다.

수시 전형의 변화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 평가 비중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는 정성평가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숙명여대는 교과 100%에서 교과 70% + 서류 30%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동아대는 새로운 ‘교과진로우수자전형’을 신설하며 서류 20% 반영, 부산가톨릭대도 유사한 방식으로 서류를 평가에 포함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

학생부종합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되거나 강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강대는 전형을 일반Ⅰ·Ⅱ로 나눴고, 성균관대는 ‘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하며 수능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중앙대 역시 새로운 ‘성장형인재전형’을 도입했습니다.

논술전형과 정시의 변화

중앙대는 수능최저 없이 논술(창의형) 전형을 신설했고, 연세대는 과학서 논술형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부산대는 논술 반영 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시에서는 고려대, 서울대 등 외에도 동국대, 중앙대 등이 학생부 반영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중앙대는 비교과 10%를 반영하며, 전형 요소 다양화에 나섰습니다.

전형별 주요 변화 요약

전형 유형	변화 내용
학생부교과	서류평가 반영 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등)
학생부종합	수능최저 적용 전형 신설 (성균관대, 중앙대 등)
논술전형	논술 반영 비율 증가 및 평가 방식 다양화
정시 수능위주	학생부 반영 확대 (동국대, 중앙대 등)

Q&A

Q1. 2027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 정성적 평가 요소가 확대되고, 수능최저 적용 여부 등 전형 방식이 대학별로 세분화됐습니다.

Q2.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A. 네, 일부 대학은 새로운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새롭게 도입하거나 강화하고 있습니다.

Q3. 논술전형도 수능최저가 필요한가요?
A. 대학별로 상이하며, 예컨대 중앙대의 논술(창의형)은 수능최저 없이도 지원 가능합니다.

Q4.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본다고요?
A. 네, 동국대, 중앙대 등은 정시에서도 학생부 10%를 반영합니다.

Q5.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A. 희망 대학의 전형 유형을 조기 파악하고, 서류 및 학생부 관리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결론

2027학년도 대입은 수험생의 학습 패턴뿐 아니라 전형 전략에도 큰 변화를 요구합니다. 정성적 평가 확대와 전형별 세분화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에 맞춘 선택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고2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선 희망 대학의 전형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맞춤형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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