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유학 비자 인터뷰 재개!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변경사항 (SNS 공개 필수)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 예비 유학생 여러분,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약 3주간 굳게 닫혀 있던 주한미국대사관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이 드디어 6월 20일부터 재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상 비자는 F(유학), M(직업훈련), J(연수 및 교수) 비자입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하기는 이릅니다. 이번 비자 인터뷰 재개와 함께 이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심사 기준이 함께 발표되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인터뷰 재개 소식과 함께, 유학생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변경사항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광클' 필수! 순식간에 마감된 비자 인터뷰 예약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이달에 한해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가 열리자마자 수십 분 만에 모든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약 3주간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다음 예약 가능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예약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자 인터뷰를 준비 중이라면, 수시로 대사관 비자 일정 웹사이트를 확인하며 '광클'할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 주의! 이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비자 심사
이번 조치의 핵심은 바로 '심사 강화'입니다. 미 국무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앞으로 비자 심사는 이전보다 훨씬 종합적이고 철저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소셜 미디어(SNS) 심사입니다.
"이 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모든 소셜 미디어 프로필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Public)’로 조정하도록 안내받게 된다."
- 주한미국대사관 입장문 中 -
즉, 비자 심사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본인이 사용하는 모든 SNS 계정을 '공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SNS 계정 접근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국무부는 명시했습니다.
무엇을 심사하나요?
영사관 직원들은 비자 신청자의 SNS 게시물을 통해 아래와 같은 성향을 보이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합니다.
- 미국의 국민, 문화, 정부, 기관 또는 건국 이념에 대해 적대적인 성향을 보이는지 여부
과거에 무심코 올렸던 게시물 하나가 비자 발급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이 외국인의 SNS를 심사하는 것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비자 발급은 해당 국가의 주권인 만큼 신청자는 이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 핵심 요약 및 준비사항
미국 유학의 첫 관문인 비자 인터뷰,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아래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 비자 인터뷰 예약 재개: F, M, J 비자 인터뷰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시로 예약 사이트를 확인하며 빠르게 예약해야 합니다.
- SNS 계정 '공개' 필수: 비자 심사를 위해 사용하는 모든 SNS 계정을 '전체 공개'로 설정해야 합니다.
- 과거 게시물 점검: 미국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적대적인 내용의 과거 SNS 게시물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철저한 서류 준비: 강화된 심사에 대비하여 기존에 준비해야 했던 모든 서류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변경된 규정을 잘 숙지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예비 유학생분들의 성공적인 비자 취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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