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접근성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조건과 업무

웹접근성 컨설턴트란?

웹접근성 컨설턴트는 디지털 콘텐츠가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전문직입니다. 이들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디자인 및 개발 과정에 접근성 기준을 적용하여, 모든 사용자가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는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웹접근성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조건

1. 교육:

컴퓨터 과학, 웹 개발 혹은 디지털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웹접근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기 위해 관련 교육 과정이나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기술적 지식: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을 비롯한 국제 웹접근성 표준, 관련 법률 및 지침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웹 기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 요구됩니다.

3. 경험:

실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경험은 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여줍니다.

4.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자,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 등 다양한 팀원들에게 웹접근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5. 분석적 사고:

웹사이트나 앱에서 발생하는 접근성 문제를 정확히 식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6. 지속적인 학습: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웹 기술과 접근성 지침에 대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적용 능력이 필요합니다.

 

 

웹접근성 컨설턴트의 주된 업무

1. 접근성 평가:

기존의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철저히 검토하여 접근성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합니다.

2. 지침 제공:

개발 과정에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3. 교육:

웹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4. 모니터링: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성과를 평가합니다.

5. 정책 개발:

조직 내 접근성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마련합니다.

 

 

웹접근성 컨설턴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기술적인 전문성을 발휘하는 중요한 직업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에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