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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로 야금야금] 금요일 밤 9시까지 야간 개방! 6월 무료 공연/전시 총정리

봄이어멍 2025. 6. 5.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문화생활 즐기고 싶지 않으신가요? 서울시가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운영하는 특별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이 6월에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현충일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콘셉트에 맞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여름 밤을 문화로 채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을 확인해보세요!

‘문화로 야금야금’이란?

서울시가 운영하는 야간 문화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저녁 9시까지 서울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8개 문화시설을 연장 개방해 다양한 전시·공연·북토크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역사와 나라사랑 주제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 시설 및 대표 프로그램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매주 금요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태권 마샬아츠와 국악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열리며, 서울도서관에서는 유명 작가들과의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2025년 6월 주요 행사 일정표

날짜 장소 프로그램
6/6 한성백제박물관 태권 퍼포먼스 & 국악 공연
6/13 운현궁 운현유람기 & 야간 해설
6/20 북서울미술관 야외 영화 상영 ‘몬스터파크’
6/27 몽촌토성 달빛탐방 체험

‘야간 공연 관람권’으로 우수 공연 단돈 1만원에!

정가 3~5만원 상당의 공연을 단돈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야간 공연 관람권’도 6월 한 달간 운영됩니다. 대학로 주요 극장에서 펼쳐지는 창작 연극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예매는 www.대학로티켓.com에서 가능합니다.

Q&A

Q1. 모든 행사가 무료인가요?

네. ‘문화로 야금야금’ 프로그램은 전시, 공연, 북토크 등 대부분 무료입니다. 일부 공연 관람권은 1만원에 제공되며 별도 예매가 필요합니다.

Q2. 사전 예약이 필요한가요?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마감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현장 관람이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3. 아이들과 함께 가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많아 아이들과 함께 서울의 밤 문화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Q4. 우천 시에도 운영되나요?

대부분 실내 혹은 천막 설치된 공간에서 진행되므로 큰 영향은 없지만, 야외 프로그램은 우천 시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Q5. 프로그램 정보를 어디서 확인하나요?

서울문화포털 ‘서울의 밤’ 메뉴 또는 ‘내 손안에 서울’ 포털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밤, 서울이 달라집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문화로 달래고 싶은 분들에게 ‘문화로 야금야금’은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죠.

이번 6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의 밤을 문화로 채워보세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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